플랜더스의 개를 읽은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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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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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를 읽은후 나서
플랜더스의 개를 읽은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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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를 읽고나서 나서
벨기에에서는 이전부터 목축견이나 수레를 끄는 등 작업용으로 개를 이용하였다. 파트라 슈가 우유 수레를 끄는 시늉을 해서 할아버지는 기특해서 수레를 끌 수 있도록 끈으로 묶어주었다. 파트라 슈는 하루가 다르게 건강해졌다. 1차 세계대전 때도 개들은 당시 무거운 수냉식 기관총의 운송을 맡았다. 네로와 할아버지는 개가 불쌍해서 데려와서 간호하고 이름을 ‘파트리 슈’라로 지었다. 네로는 다리를 저는 할아버지가 우유 수레를 끄는 일을 도와줬다. 마을사람들은 네로를 만날 때 마다 칭찬을 해줬다.
마을 사람들은 후회하면서 교회의 특별한 허가를 받아 제단 아래 개와 함께 네로를 장사지낸다. 하지만 그 때 네로는 집도 없는 상태로 변두리를 헤매고 있었으니, 어린 시절 아이들에게 빈부격차의 괴로움과 배고픈 아이들의 실상을 여실히 알려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따
플랜더스의 개를 읽게 된 동기는 책의 내용이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위다는 플랜더스의 개에서 표현한 대로 생전에 개를 무척 좋아했고, 한 번 혼인했다가 이혼하고서는 독신으로 지내면서 개 여러 마리와 여생을 보냈다. 두 살때 고아가 되었고, 우유팔이로 연명하는 가난한 소년 네로가 동네 교회에서 페테르 파울 루벤스가 그린 성화를 보고 그림을 그리는 걸 꿈꾸지만, 가난과 편견 때문에 결국 꿈을 이루지 못하고 얼어 죽어었다는 줄거리다. 우유 배달을 갈 때…(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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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파트라 슈는 좋아했다. 어느 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쓰러진 개를 발견했다. 이 책은 우유 배달하는 할아버지와 귀여운 소년네로는 작은 오두막집에 살았다. 애견가인 원작자 위다는 이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지지리도 가난한 주인공 네로와 그의 충견 파트라슈의 이야기. 플랜더스는 현 벨기에 플랑드르 지방의 영어명이다. 더 안타까운 것은 그 화가가 발표 당일 하루 종일 네로를 찾아다녔다는 것이다. 또 다음날, 콩쿠르에서 네로의 재능을 인정한 저명한 화가가 그를 데려다 제자로 삼아서 키우려고 했으나 이미 늦었다는 것까지 밝혀진다.
